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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는 것은? (3)

워드프레스면 쉬울까?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과 쉬운 것은 별개이다. 위드프레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난다고 반드시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지는 홈페이지가 많아지고 있지만 비 전문가에겐 역시 어렵다.

그럼에도 워드프레스를 말하는 이유는 트랜드를 따라 갈 수 있다는 것과 기본적인 수준까지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본 수준을 벗어나면 어려워진다.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낼 수있다.

 

워드프레스로 만들기 위한 시작

워드프레스는 무료로 공개된 프로그램이다.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설치 브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된다.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들 처럼 다운 받아서 실행시킨다고 설치 되는 것이 아니다. 지난번에 말한 웹호스팅 업체에서 할당 받은 내 공간에서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운 받은 프로그램을 웹 호스팅 서버에 올려야 한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이 FTP 프로그램이다.(Filezilla 같은 것) 그 전에 워드프레스로 홈페지이를 만들기로 했다면 웹 호스팅을 신청할 때 라눅스 서버, PHP 5.6 이상, UTP-8 등의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 권장하는 기본 사양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서버(웹 호스팅)에 워드프레스를 올려 놓고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작된다. 우선 한국어를 선택하면 몇가지 물어 보는 사항이 있다. 그것은 데이터베이스(mysql) 설정값이다. 웹 호스팅 신청하면 주어진다.

몇가지 요구하는 사항을 입력하면 진짜로 즉시, 내 홈페이지가 만들어진다. 다만 별 내용이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본 세팅과 디자인

첫화면을 보면 뭔가 만들어지긴 했으나 아무 의미없이 작동만 된다. 이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실제 만드는 작업을 하는 과정이지만 짧은 설명으로 다 이해할 수는 없다. 어떤 식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 설명할 것이다. 실제로 만드는 과정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여기서는 구축의 흐름만 이야기한다.

이미 어떤 유형의 홈페이지를 만들 것인지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에 펼쳐놓고 보여 주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원하는 형태로 보여 주기 위한 약간의 세팅이 필요하다.

관리자 모드의 왼쪽 세로 메뉴를 보면 해야 할 일이 많아 보인다.

우선 아랫부분에 있는 설정에 들어가서 하위 메뉴 하나씩 눌러보면서 필요한 것을 바꿔 주어야 한다.  홈페이지 제목부터….

홈페이지의 대부분을 보면 회사 로고나 슬로건, 이미지 등이 있다. 역시 홈페이지에 적절한 로고 디자인이 필요하다. 로고를 잘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로고 만들기 어렵다면 사이트 제목이 첫 화면에 나타난다. 그것도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사용할 이미지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홈페이지의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을 해 나가는 것이다.

워드프레스에 대하여?

그런데 워드프레스는 어떤 것일까?

우리가 알고 있는 홈페이지와 워드프레스는 좀 다르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알고 있을 것이다. 워드프레스는 출발이 블로그 툴이다. 블로그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 하고 구성하는 것에서 출발 하였다.

블로그에 보면 글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 있다. 하나씩 차곡차곡 쌓인 글이 하나의 콘텐츠인 것이다.

워드프레스는 이런 콘텐츠를 잘 관리하는 툴(CMS)로 발전했다. 쓰기 편하게 만들고 보기 좋은 디자인을 입혀서 외형을 갖추고 다른 홈페이지처럼 부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는 네이버 블로그 쓰듯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홈페이지가 알아서 화면을 구성한다.

그런데 기업의 홈페이지 처럼 초기 화면에 소개하고 싶은 것이나 꾸미고 싶은 것이 있다. 워드프레스에서는 그런 기능을 제공한다.

테마 설정

워드프레스의 장점은 전 세계저으로 엄청나게 많은 유,무료 테마와 플러그인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관리자 모드 왼쪽 메뉴에서 외모를 선택하면 아주 많은 무료 테마를 고를 수 있다.취향과 방향에 맞는 테마가 있다면 선택해서 적용 시키면 된다. 그런데 무료 테마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유료 테마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다. 테마 하나에 $60 정도이니 크게 부담이 가는 수준도 아니다.

더구나 유료테마에는 이미 만들어진 홈페이지 데모 화면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설치하고 내용만 바꿀 수도 있다.

대부분의 유료 테마에는 홈페이지 빌더라는 사용자가 마음대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써서 자신에게 필요한 구성을 만드는 것이다.

플러그인 설정

테마가 외형을 꾸미는 것이라면 특정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 하기 위해서는 플러그인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일정표를 보여 줄 수도 있고, 주문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런 기능은 플러그인이라는 부가 프로그램으로 해결한다. 무려 플러그인만으도 대부분의 기능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활성화 하면 된다.

 

여기까지 했으면 홈페이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수준까지는 된 것이다.

이제 채우고 싶은 내용을 채우고, 보여주고 싶은 것을 배치하는 것이 남아 있다.

어쩌면 이제부터가 더 어려울 것이다. 뭘 보여주고 뭘 채울 것인가? 다시 원초적인 문제로 돌아간 느낌이다.

 

우리 한번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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